사진제공|워너 브러더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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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F1 더 무비’가 역대급 뒷심을 발휘하며 누적 관객수 300만 명을 돌파했다.

최고가 되지 못한 베테랑 드라이버 소니 헤이스가 최하위 팀에 합류해 천재적인 신예 드라이버와 함께 일생일대의 레이스를 펼치는 ‘F1 더 무비’ 가 개봉 40일 차인 8월 3일(일) 오전 8시 46분 기준 개봉 누적 관객수 302만7980명을 기록하며 극장가 흥행 역사를 다시 쓰고 있다.

쟁쟁한 신작들의 연이은 개봉에도 불구하고 흥행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F1 더 무비’는 올해 개봉한 ‘야당’, ‘미키 17’,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에 이어 네 번째로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극장가의 흥행공식을 다시 쓰고 있다.

배우들의 열연과 생동감 넘치는 연출, 강렬한 레이싱 액션과 스케일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는 ‘F1 더 무비’는 개봉 후 한달 넘게 최상위권 박스오피스와 예매율을 수성하는 것은 물론, CGV 골든에그지수 99%, 메가박스 실관람 평점 95점, 롯데시네마 관람객 평점 9.7점 등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기록해 유례없는 장기 흥행 레이스를 펼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또한, 8월 6일부터 IMAX 상영이 재개돼 기록적인 흥행은 8월에도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