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시흥 ‘스마트 도로 관리시스템’ 도입 전폭 지원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 시흥3)은 지난 2일 시흥시 관내 도로 위험 요소를 조기에 감지하고 신속 대응하는 ‘스마트 도로 관리시스템’ 도입을 적극 지원했다. 사진제공｜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 시흥3)은 지난 2일 시흥시 관내 도로 위험 요소를 조기에 감지하고 신속 대응하는 ‘스마트 도로 관리시스템’ 도입을 적극 지원했다고 밝혔다.

시흥시가 지난 1일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한 스마트 도로 관리시스템은 공용 차량에 부착된 AI 카메라가 도로 주행 중 포트홀 등 파손 및 위험 요소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즉시 담당자에게 전송하는 첨단 시스템이다. 발견된 위험 요소는 자동으로 도로 유지·관리 업체에 전달돼 24시간 이내 현장 대응이 가능하다.

이번 사업은 김진경 의장이 시민 안전과 직결된 도로 문제를 선제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사업비 10억 원 전액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확보함으로써 추진됐다.

김 의장은 “스마트 도로 관리시스템 도입으로 시흥시 도로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견하고 예방 중심의 관리 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며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박병근 기자 localc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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