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사진제공| 찰스앤키스

한소희. 사진제공| 찰스앤키스


한소희가 ‘꾸안꾸’ 패션으로 공항패션을 완성했다.

그는 최근 대만 팬미팅을 위해 인천공항으로 출국하며 남다른 패션 감각을 자랑했다.

매번 뛰어난 패션 감각으로 화제를 모으며 독보적인 패션 소화력을 입증해 온 한소희는 이날 편안하면서도 감도 높은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연일 이어진 폭염에도 그는 블루 컬러의 셔츠에 핫 팬츠를 매치했다. 여기에 올여름 트렌트인 롱부츠까지 신어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2023년부터 ‘찰스앤키스’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약 중인 한소희는 2025 가을 컬렉션을 가장 먼저 선보이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한소희. 사진제공| 찰스앤키스

한소희. 사진제공| 찰스앤키스



부드러운 스웨이드 텍스처가 돋보이는 ‘에드나 스웨이드 호보 백’에, 과감한 실루엣의 ‘로비 니-하이 부츠’를 매치해 시크하고 세련된 무드를 완성했다. 여기에 ‘이벳 로봇 참’과 ‘비즈 매듭 참’을 더해 위트 있는 포인트를 더하며 자신만의 감각을 표현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