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조세호와 그의 아내 정수지 씨가 토트넘 경기 중계 화면에 포착돼 화제다.

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는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2차전 토트넘 홋스퍼와 뉴캐슬 유나이티드 경기가 열렸다. 이날 경기에는 조세호·정수지 부부를 비롯해 많은 스타가 경기 관람을 위해 경기장을 찾았다.

무엇보다 중계 화면에 조세호가 손흥민 부친 손웅정 씨와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포차됐다. 이 과정에서 조세호 아내 정수지 씨도 포착돼 이목을 끌었다. 정수지 씨는 토트넘 유니폼 등 감각적인 스타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1991년생인 정수지 씨는 패션업계 종사자로 알려졌다. 키도 174cm의 장신이다.

조세호와 정수지 씨는 약 1년간 교제한 끝에 지난해 10월 20일 결혼했다.

한편 배우 박서준이 이날 경기 시축을 맡았다. 하프타임 공연은 걸그룹 투애니원 무대였다. 프리브쇼에는 개그우먼 이수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밖에도 많은 스타가 SNS 계정을 통해 경기 관람을 인증했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