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안태준 국회의원(경기광주시을)은 지난 4일, 경기도로부터 총 19억 원 규모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안태준 의원). 사진제공|안태준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안태준 국회의원(경기광주시을)은 지난 4일, 경기도로부터 총 19억 원 규모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안태준 의원). 사진제공|안태준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안태준 국회의원(경기광주시을)은 지난 4일, 경기도로부터 총 19억 원 규모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광주시의 지역 현안 해결과 주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한 7개 주요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안 의원은 그동안 광주시 발전을 위한 예산 확보에 적극 나서 왔으며, 광주시 소속 시·도의원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지원을 이끌어냈다.

확보된 교부금은 ▲태재고개 명품거리 조성사업 3억 원 ▲곤지암천 산책로 재포장 공사 2억 원 ▲능평동 행정복지센터 앞 도로 확·포장 공사 4억 원 ▲초월읍 선동리 소로 2-601호선 재포장 사업 2억 원 ▲태재고개~능평교차로 구간 가로등 정비사업 2억 원 ▲시도 13호선(양벌동) 재포장 사업 4억 원 ▲국도 43호선(고산동~문형동) 구간 가로등 설치사업 2억 원 등 사업에 투입된다.

안 의원은 “이번 특조금 확보는 김선영·이자형 도의원, 박상영·황소제 시의원 등과 함께 힘을 모은 결과”라며 “교통 인프라 개선과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을 통해 광주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등 다양한 재원을 통해 광주시의 지속적인 발전과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한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경기|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