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거북섬과 시화호 일대의 해양레저, 생태환경, 관광자원 등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오는 10월 10일까지 ‘느려도 괜찮아, 거북섬’ 숏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시흥시청 전경). 사진제공|시흥시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거북섬과 시화호 일대의 해양레저, 생태환경, 관광자원 등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오는 10월 10일까지 ‘느려도 괜찮아, 거북섬’ 숏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시흥시청 전경). 사진제공|시흥시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거북섬과 시화호 일대의 해양레저, 생태환경, 관광자원 등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오는 10월 10일까지 ‘느려도 괜찮아, 거북섬’ 숏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서해안 대표 해양레저관광 거점으로 발돋움 중인 시흥시의 비전과 가능성을 시민과 공유하고, 시민 주도의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는 시흥에 관심 있는 전 국민과 등록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작품 형식은 숏드라마, 뮤직비디오, 브이로그, 패러디, 애니메이션, 댄스, 코미디 등 장르에 제한이 없고, 3분 이내 세로형 영상으로 제작하면 된다.

참가자는 완성한 영상을 10월 10일까지 개인 SNS(인스타그램, 유튜브, 블로그, 페이스북 등)에 ‘#시흥시 #거북섬’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한 후, 영상 원본과 신청 서류를 담당자 이메일(snr0810@korea.kr)로 제출해야 한다.

심사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1차 전문가 평가(기획 우수성, 주제 적합성, 독창성, 완성도, 활용 가능성)와 2차 시민 참여 심사(시흥시청 유튜브 채널 내 조회수 및 좋아요 수 반영)를 통해 최종 5편의 수상작을 선정한다. 수상작은 11월 3일 시흥시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발표된다.

선정된 5편의 수상작에는 각각 100만 원의 상금과 시흥시장 명의의 상장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향후 시흥시 공식 유튜브 및 SNS 채널을 통해 다양한 홍보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공모전이 거북섬과 시화호의 진정한 매력을 전 국민이 함께 공유하는 홍보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다채로운 시각과 감성을 담은 영상들이 모여 시흥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영상홍보팀(031-310-3647)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