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ㅣ웨이브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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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프리다이빙·머메이드 포토타임까지 다채로운 즐길 거리
바닷속 인어공주를 더 가까이….

국내 대표 해양레포츠 테마파크인 웨이브파크는 기존에 서핑과 워터파크 등 다양한 해양레포츠와 물놀이 시설을 운영하며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해 여름에는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콘텐츠를 마련했다. 특히 어린이 프리다이빙 교육과 환상적인 머메이드 쇼가 새롭게 추가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바다와 물속 세상에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어린이 프리다이빙 프로그램은 물놀이에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도 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물공포증 해소부터 수중 적응 훈련, 스노클 사용법까지 단계별로 구성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은 해양 레포츠 전문 플랫폼 바다이브가 운영을 맡아 안전과 재미를 동시에 책임진다.

더불어 웨이브파크 미오 코스타 존에서는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전문 머메이드 퍼포머들이 펼치는 수중 예술 공연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인어들의 우아하고 환상적인 움직임은 마치 동화 속 한 장면을 현실로 옮겨 놓은 듯한 몰입감을 선사하며, 가족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한다. 공연 후에는 방문객들이 머메이드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 타임도 마련되어 특별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다.

관계자는 “웨이브파크는 그동안 서핑과 워터파크 등 다양한 해양레포츠 프로그램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아왔다”며, “2025년 여름에는 해양 레포츠 전문 교육 플랫폼 바다이브와 협력해 다이빙과 머메이드 쇼 등 새로운 콘텐츠를 추가하며, 더욱 풍성한 즐길 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모든 방문객이 안전하고 즐겁게 바다와 물속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여름, 시흥 거북섬 웨이브파크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비롯한 모든 이들에게 바다의 신비로움과 해양레포츠의 매력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특히 해양레포츠 전문 교육 플랫폼 바다이브와의 협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여름 프로그램은 단순한 경험을 넘어 교육과 예술, 놀이가 어우러진 해양 문화 이벤트로서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