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제20회 청주직지 국제댄스스포츠 선수권대회’가 지난 10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대회 모습). 사진제공|청주시

청주시는 ‘제20회 청주직지 국제댄스스포츠 선수권대회’가 지난 10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대회 모습). 사진제공|청주시



청주시는 ‘제20회 청주직지 국제댄스스포츠 선수권대회’가 지난 10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청주시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코리아댄스스포츠총연합회(총재 김승철)가 주최·주관했다. 국내 선수와 러시아·대만·중국 등 4개국 해외 선수 300여 명을 포함해 관계자 등 700여 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초등부부터 중·고등부, 일반부, 장년부, 시니어부, 아마추어부, 프로페셔널부까지 다양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라틴댄스 부문에서는 룸바, 자이브, 차차차, 파소도블레, 삼바가, 모던 볼룸댄스 부문에서는 왈츠, 탱고, 슬로폭스, 퀵스텝, 비엔나왈츠가 연기됐다.

청주시는 ‘제20회 청주직지 국제댄스스포츠 선수권대회’가 지난 10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대회 모습). 사진제공|청주시

청주시는 ‘제20회 청주직지 국제댄스스포츠 선수권대회’가 지난 10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대회 모습). 사진제공|청주시


댄스스포츠는 음악 리듬에 맞춰 신체활동을 하며 정신적 즐거움과 체력 증진, 예의범절을 함께 익힐 수 있는 건전한 스포츠로, 바쁜 현대인에게 힐링 스포츠로 주목받고 있다. 청주시는 댄스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매년 국제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주를 찾아주신 국내외 선수단과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참가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실력을 발휘해 만족스러운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