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쿤, 기안84 닮아가는 ‘상탈 모드’
코드쿤스트(약칭 코쿤, 본명 조성우) 근황이 공개됐다.

코드쿤스트는 10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똑같지만, 뜨거운 나의 여름”이라는 글과 사진, 영상을 다수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번 여름 촬영된 다양한 코드쿤스트 모습이 담겼다. 특히 운동에 진심인 코드쿤스트 모습이 시선을 끈다. MBC ‘나 혼자 산다’ 초기만 해도 ‘소식좌’(소식하는 사람)로 불리던 코드쿤스트는 몸 만들기에 열심히다. 절친의 친동생 샤이니 민호에게 자극이라도 받은 듯하다.

무엇보다 상의탈의가 기본인 모습에서는 기안84를 떠올리게 한다. 어디서든 훌러덩 상의를 벗어던지던 기안84 라인인 일명 ‘기라인’다운 모습. 여기에 ‘슬랜더 근육’은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코드쿤스트는 ‘나혼자산다’ 등 방송 활동 외에도 꾸준히 본업이 음악으로도 팬들,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