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이 최근 말레이시아 의료 미용 학회 AMSC에 참가해 보툴리눔 톡신 제제 ‘레티보’를 론칭했다.

유럽 내 레티보 대표 KOL(Key opinion leader)로 활동 중인 콘스탄틴 프랑크가 참석해, 레티보의 정밀한 시술 효과와 시술 결과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임상 전략을 공유했다.

또 말레이시아 쿠안탄 소재 더 제니스 호텔에서 현지 의료진 약 100여 명을 초청해 브랜드 론칭 행사와 핸즈온 워크숍(사진)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해부학적 이해와 임상적 경험을 결합한 톡신 시술법을 중심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회사 측은 “현지 파트너사인 비뉴시스와의 전략적 협업 관계를 기반으로 말레이시아 현지 의료진과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프리미엄 톡신 브랜드 경험을 강화하고, 빠른 시장 안착을 통해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