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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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요약 : 노을이 질투할 만큼, 햇살이 부러워할 만큼…오늘은 모녀의 날이었다
최지우가 6살이 된 딸을 품에 꼭 안았다. 영화의 한 컷처럼, 보는 사람까지 웃게 만드는 따뜻한 장면이었다.

최지우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파란색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엔 ‘휴가’라는 단어가 그대로 담긴 듯한 여유로운 풍경이 펼쳐졌다.

첫 번째 사진에서는 석양이 물든 하늘 아래, 잔디밭에 앉아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는 최지우의 모습이 보인다. 그녀의 품에는 딸이 포근히 안겨 있었고, 그 표정에는 평온함과 행복이 묻어났다.


다른 사진 속엔 해변가의 모래 위에서 마주 앉아 바다를 바라보는 모녀의 뒷모습이 담겼다. 파스텔빛으로 번져가는 하늘과 잔잔한 파도 소리가 들리는 듯한 장면이었다. 최지우는 딸을 꼭 끌어안고, 딸은 엄마 품에서 세상 가장 편안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사진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이건 진짜 액자 속에 넣어야 할 사진”, “바다보다 엄마 미소가 더 반짝인다”, “따님이랑 닮은 부분 찾느라 확대했어요” 등의 반응을 남겼다. 또 “이 모녀의 휴가 브이로그가 필요합니다”, “보는 사람까지 행복해지는 사진”이라며 훈훈함을 전했다.

최지우는 2018년 결혼해 1녀를 두고 있으며, 현재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