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대전 0시 축제가 16일 폐막하며 3년 연속 무사고·무혼잡·무쓰레기(3無) 축제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사진제공|대전시

2025년 대전 0시 축제가 16일 폐막하며 3년 연속 무사고·무혼잡·무쓰레기(3無) 축제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사진제공|대전시



2025년 대전 0시 축제가 16일 폐막하며 3년 연속 무사고·무혼잡·무쓰레기(3無) 축제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8일 개막 이후 9일간 진행된 이번 축제는 주말과 평일 관계없이 꾸준한 관람객 방문 속에 흥행을 이어갔다.

2025년 대전 0시 축제가 16일 폐막하며 3년 연속 무사고·무혼잡·무쓰레기(3無) 축제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사진제공|대전시

2025년 대전 0시 축제가 16일 폐막하며 3년 연속 무사고·무혼잡·무쓰레기(3無) 축제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사진제공|대전시


폐막식은 시민 대합창으로 시작됐다. 30개 마을합창단과 지역 성인·아동 합창단, 대전시립예술단,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여해 ‘대전부르스’와 ‘대전의 찬가’ 등 대전 정체성을 담은 합창을 선보이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 스페인 마드리드 플라멩고 공연단 ‘떼아뜨로 레알’이 정통 플라멩고를 선보였고, 트로트 가수 김경민·설운도의 공연으로 축제를 마무리했다.

2025년 대전 0시 축제가 16일 폐막하며 3년 연속 무사고·무혼잡·무쓰레기(3無) 축제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사진제공|대전시

2025년 대전 0시 축제가 16일 폐막하며 3년 연속 무사고·무혼잡·무쓰레기(3無) 축제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사진제공|대전시


이번 축제에서는 꿈씨 패밀리 굿즈가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라면, 막걸리, 호두과자 등 연관 상품이 불티나게 판매됐다. 또 6개 구역의 먹거리 장과 원도심 곳곳의 맛집 탐방이 SNS와 축제 후기를 통해 확산되며 관광 대전으로서의 도시 이미지를 강화했다.

2025년 대전 0시 축제가 16일 폐막하며 3년 연속 무사고·무혼잡·무쓰레기(3無) 축제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사진제공|대전시

2025년 대전 0시 축제가 16일 폐막하며 3년 연속 무사고·무혼잡·무쓰레기(3無) 축제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사진제공|대전시


이장우 대전시장은 “올해 0시 축제는 시민과 관람객과 함께 만든 의미 있는 축제였다”며 “대전을 여름 축제 도시이자 휴가지, 맛의 도시로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대전|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