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2025년 하반기 ‘메르세데스-AMG 및 메르세데스-벤츠 SUV 익스피리언스’ 참가 신청을 시작했다. 사진제공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2025년 하반기 ‘메르세데스-AMG 및 메르세데스-벤츠 SUV 익스피리언스’ 참가 신청을 시작했다. 사진제공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고성능 트랙 주행과 와일드한 오프로드 체험이 가능한 ‘2025 메르세데스-AMG 및 메르세데스-벤츠 SUV 익스피리언스’ 프로그램의 하반기 참가 신청을 시작했다. 참가자는 세계 최초 AMG 전용 서킷과 국내 유일 자연지형 기반 오프로드 코스를 직접 달리며, 브랜드 고유의 퍼포먼스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완전변경된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가 새롭게 투입되며 드라이빙의 감성을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메르세데스-AMG 익스피리언스’는 경기도 용인 AMG 스피드웨이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인스트럭터의 가이드를 따라 고속 코너링. 브레이킹. 서킷 라인 공략 등 레이싱 기술을 익히고, AMG 특유의 파워와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체감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참가자의 숙련도에 따라 ▲AMG 디스커버(기초) ▲AMG 퍼포먼스(심화) ▲AMG 어드밴스드(고급) ▲AMG 나이트 서킷(야간) 등으로 세분화된다. 특히 이번 시즌부터는 10년 만에 풀체인지된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가 정식 투입돼 고성능 스포츠카의 정수를 선보인다.

‘메르세데스-벤츠 SUV 익스피리언스’는 국내 유일의 상설 오프로드 코스에서 진행된다. 급경사, 자갈, 요철 구간 등을 넘나드는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는 각기 다른 조건에서 메르세데스-벤츠 SUV의 접지력과 구동 기술을 직접 체험한다.

SUV 익스피리언스는 ▲SUV 드라이빙 ▲G 드라이빙 ▲SUV + G 드라이빙 ▲AMG 퍼포먼스와 SUV 오프로드를 결합한 ‘얼티밋 패키지’ 등으로 구성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직접 운전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는 자신의 운전 실력과 취향에 맞춰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8월 중 SUV 익스피리언스를 예약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5명에게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 입장권 2매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는 만 18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 접수는 네이버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