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옥분 의장, ‘을지연습 통해 지자체 위기 대응 능력 강화 당부’


인천 동구의회, 을지연습 상황실을 방문해 현장을 참관하고 훈련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사진제공|인천 동구의회

인천 동구의회, 을지연습 상황실을 방문해 현장을 참관하고 훈련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사진제공|인천 동구의회



인천 동구의회 동구청 소나무홀에 마련된 을지연습 상황실을 방문해 현장을 참관하고 훈련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는데 의회는 종합상황실장으로부터 재난 및 전시 대응태세와 진행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을지연습 임무를 수행 중인 동구청 관계 공무원 등을 격려했다.

유옥분 의장은 “전시전환절차 연습과 비상 대비 태세 확립을 위해 을지연습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변화하는 안보상황을 반영한 훈련을 통해 지자체의 위기 대응 능력이 한층 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을지연습은 전쟁, 테러 등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범정부 차원에서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비상 대비 훈련으로, 올해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인천|박미정 기자 localcb@donga.com 



박미정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