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가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고 일상 속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시행 중인 ‘치매가족돌봄 안심휴가지원’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경기도청 전경). 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가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고 일상 속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시행 중인 ‘치매가족돌봄 안심휴가지원’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장기간 치매환자를 돌보며 누적된 신체적·정신적 피로를 해소하거나, 부득이한 외출로 환자를 돌보기 어려운 가족에게 단기 돌봄을 지원하는 전국 최초의 치매환자·가족 맞춤형 지원 정책이다. 지난 2월 시작 이후 7월 말 기준 누적 신청자는 817명, 이용자는 229명에 달한다.
경기도는 도내 6개 도립노인전문병원에서 치매전문병동을 운영하고 있다. 또 환자가 단기입원(10일 이내)할 경우 1일 3만 원 한도, 연간 최대 30만 원까지 간병비를 지원한다. 입원이 아닌 장기요양가족휴가제도를 이용할 경우에도 1일 2만 원 한도, 연간 최대 20만 원의 본인부담금을 지원한다.
신청자는 2월 15명에서 7월 203명으로 매달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누적 이용자 229명 가운데 단기입원은 9명, 장기요양기관 이용자는 220명(단기보호 84명, 방문요양 136명)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가 운영 중인 기존 장기요양가족휴가제는 연 11일 이내 방문요양이나 단기보호만 가능하고, 비용 지원이 없어 가족들의 부담 완화에 한계가 있었다. 반면 경기도는 간병비 및 본인부담금을 현금 지원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식으로 운영 중이다. 게다가 도립노인전문병원 입원과 장기요양가족휴가제 이용을 가족 상황에 맞게 10일 범위 내에서 혼합할 수 있도록 설계한 점도 특징이다.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는 신청 사유 중 ‘돌봄 피로 누적에 따른 휴식 필요’가 가장 높았으며, 응답자의 약 97%가 ‘사업에 만족한다’고 답해 호응이 높았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간병은 혼자 감당하기 어려운 긴 여정이며, 그 여정에는 반드시 쉼이 필요하다”며 “경기도는 치매환자 가족이 안심하고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돌봄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가족 안심휴가지원 신청은 가까운 치매안심센터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광역치매센터(031-271-7030)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 도내 영화관 7곳에 다회용기 도입…“탄소중립 실천 앞장”
경기도가 20일부터 도내 주요 영화관 7곳에 다회용기를 도입해 1회용품 감축과 친환경 영화관 조성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수요 조사를 거쳐 선정된 △메가박스 미사강변·시흥배곧점 △롯데시네마 안양·안산·센트럴락·안산고잔·광명아울렛점 등 7곳에서 시행된다.
관람객은 키오스크에서 음료 주문 시 별도 비용 없이 다회용기를 받을 수 있으며, 영화 관람 후 지정된 반납함에 반납하면 된다. 수거된 다회용기는 전문 업체가 7단계 고온 살균 세척 과정을 거쳐 재공급한다. 도는 오는 9월 말부터 팝콘 용기까지 다회용기를 확대할 계획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메가박스 미사강변·시흥배곧점에서 시범 사업을 운영했다. 영업일 동안 다회용기 사용량이 약 8천 개에 달하는 등 도민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했다.
이번 사업은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가 영화관과 협약을 맺고 추진 중이며, 다회용기 이용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될 예정이다. 경기도와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월 5만 개의 일회용컵 사용을 줄이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도는 영화관 외 다른 다중이용시설로 사업을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이용균 경기도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영화관 다회용기 지원 사업은 일회용품 감축을 위한 실질적인 시도”라며 “도민이 일상에서 다회용기를 사용하며 일회용품을 줄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중이용시설에 적극 확대 도입해 탄소중립 사회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경기도, 2025년 공공기관 및 기관장 경영평가 결과 발표
경기도가 지난 19일 2025년(2024년 실적 기준) 도 산하 공공기관 및 기관장 경영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도 산하 19개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결과, 경기도일자리재단·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기콘텐츠진흥원 등 3개 기관이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을 받았으며,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은 최하위 등급인 ‘마등급’으로 평가됐다.
경기도는 교수·회계사 등 민간 전문가 29명으로 구성된 평가단을 통해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서면심사와 현장평가를 실시, 각 기관의 2024년 경영 실적을 점검했다. 올해는 ▲혁신성과 ▲도민 체감 혁신 우수사례 ▲사업 홍보성과 평가를 새로 도입해 성과 중심과 사회적 책임 평가를 강화했다.
가등급을 받은 기관별 주요 성과는 경기도일자리재단은 공공분야 특화 일자리 앱 ‘잡아드림’과 ‘일자리 현황판’을 구축해 데이터 기반 고용서비스 고도화를 추진했다.
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AI 기반 ‘경기기업비서’ 등 혁신 서비스를 통해 기업지원 서비스 품질을 높였다. 특히 경기콘텐츠진흥원은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국제 AI영화제’를 개최, 글로벌 AI 콘텐츠 창작 활성화에 기여했다.
반면,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은 사업성과 평가에서 미흡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기관장 경영평가에서는 지난해 기준 3개월 이상 근무한 22개 기관장이 평가 대상에 포함됐다. 경기도일자리재단 기관장이 가등급을 받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기관장 등 5명은 나등급, 경기연구원 기관장 등 6명은 다등급, 경기문화재단 기관장 등 4명은 라등급을 받았다.
한편, 경기주택도시공사 등 4개 지방공사와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도의료원 기관장에 대한 평가는 중앙부처 평가 결과를 반영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도는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라등급 이하 기관장에게 경고 등 후속 조치를 실시하고, 기관별 경영개선 과제 이행 실적을 차년도 평가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다등급 이상 기관의 임직원과 라등급 이상 기관의 직원 및 기관장에게는 예산 범위 내에서 성과급을 지급한다.
이문환 경기도 공공기관담당관은 “공정하고 합리적인 경영평가를 통해 출자‧출연기관의 경영 효율성과 책임성을 지속적으로 높여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 최대 규모 ‘2025 경기국제웹툰페어’ 9월 킨텍스서 개최
경기도가 국내 최대 규모의 웹툰 전문 전시회인 ‘2025 경기국제웹툰페어’를 오는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다. 2019년 시작돼 올해로 7주년을 맞는 이번 페어는 일반 참관객 대상 B2C 전시회와 웹툰 관련 비즈니스 매칭을 진행하는 B2B 상담회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는 B2B 중심 성격을 강화해 국내 유일의 웹툰 전문 비즈니스 전시회로서 입지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
B2B 비즈니스 상담회는 9월 18일부터 19일 진행되며, 국내 웹툰 관련 기업 85곳과 국내외 바이어 75곳이 참여해 1:1 상담을 통해 웹툰 IP(지식재산권)의 해외수출 계약과 거래를 논의한다. 참여 기업에는 네이버웹툰㈜,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하이, 케이더블유북스, 다온크리에이티브, ㈜알에스미디어, 스토리숲 등이 있다. 해외 바이어로는 일본 Crunchyroll, Kakaopiccoma, 중국 Bilibili Comics 등이 포함되며, 일본 바이어 25개사 이상을 초청해 국내 기업의 수요를 반영할 예정이다.
B2B 사전 프로그램인 웹툰 시장동향 세미나는 9월 4일 웹툰융합센터에서 개최되며, 일본, 미국·유럽, 한국 시장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진행된다. 19일에는 B2C와 B2B 참가자를 아우르는 웹툰 전문 콘퍼런스가 열리며, AI 시대 웹툰 관련 기조 강연과 패널 토크도 진행된다.
B2C 전시회는 웹툰 스튜디오, 플랫폼, 2차 콘텐츠 제작사, 신기술 업체, 교육 기관, 대학, 개인·아마추어 작가 등 총 130곳이 참가한다. 올해는 학생과 신인 작가도 자유롭게 부스를 마련할 수 있어 창작자들의 데뷔와 성장을 돕는 장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특히 토스뱅크와 연계한 ‘웹툰 보조작가 with Toss Bank’ 특별전시에서는 웹툰 보조작가 표준계약서, ‘쉬운 근로계약서’, 웹툰 노동 다큐멘터리 등을 통해 창작자의 권리보호와 공정 계약 문화를 알릴 예정이다.
이 밖에도 ‘웹툰 골든벨’, 인기 웹툰 작가 강연, 유튜버 ‘만화선배’ 프로그램, 웹툰 그라운드·웹툰 스트리트·콜라보 카페 등 다양한 체험 공간이 마련된다. 참관객은 공식 누리집(https://www.webtoonfair.com/)에서 사전등록하면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사전등록은 9월 14일 마감된다.
강지숙 경기도 콘텐츠산업과장은 “웹툰은 여전히 K-콘텐츠의 핵심”이라며 “경기국제웹툰페어가 중소 웹툰 제작사와 작가들을 위한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민 10명 중 8명, 폭염 ‘위험’ 인식…제도 인지율은 절반 수준
경기도민 10명 중 8명이 폭염을 위험하게 느끼지만, 절반가량은 정부의 폭염 대응 제도를 잘 알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저소득층과 일용직 근로자 등 취약계층의 제도 인지율은 30% 수준에 그쳐, 맞춤형 교육과 정보 전달 강화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도내 만 19세 이상 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폭염 인식 및 대응 제도 인지도’ 조사를 실시했다. 신뢰수준 95%, 표본오차 ±4.5%포인트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79.6%가 폭염을 ‘매우 위험하다’(39.6%) 또는 ‘약간 위험하다’(40.0%)고 인식했다. 연령·소득별로는 20대(85.8%), 저소득층(87.7%), 미취업자(82.6%) 순으로 체감도가 높았다.
반면, 고용노동부가 7월부터 시행한 ‘폭염 대응 근무지침’을 알고 있는 비율은 52.0%에 불과했다. 특히 저소득층(31.5%), 고졸 이하(25.2%), 20대(23.4%), 일용직 근로자(34.5%)는 평균보다 약 20%포인트 낮아 정보 접근성 격차가 뚜렷했다.
폭염 피해 우선 지원 대상은 옥외 근로자(76.4%), 노인층(67.8%), 저소득층(37.0%)으로 조사됐다. 특히 일용직 근로자는 옥외 근로자 지원 필요성을 89.7%로 응답해 평균보다 크게 높았다.
오후석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폭염 피해를 줄이려면 계층별 특성을 반영한 제도 안내와 맞춤형 교육이 병행돼야 한다”며 “평생학습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취약계층의 정보 격차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4월 전국 최초로 ‘경기 기후보험’을 도입해 폭염·폭우 등 기후재해 피해를 보장하고 있다. 도민은 별도 가입 없이 자동 가입되며, 피해 유형에 따라 10만~50만 원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8월 12일 기준 지급 건수는 총 1,362건이며, 이 중 276건이 온열질환 진단·입원비로 집계됐다.
보험금 지급 및 신청 관련 내용은 경기 기후보험 누리집(gg.go.kr/gg_insure) 또는 대표 콜센터(02-2175-503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 대학과 손잡고 스토킹·교제폭력 대응 강화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단이 도내 대학 인권센터와 협력해 스토킹과 교제폭력 대응에 나선다. 대학 내에서도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폭력 문제에 대해 실질적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조치다.
대응단은 이를 위해 7월부터 경기도내 대학 인권센터 현장 간담회를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단국대, 명지대, 성결대, 아주대, 용인대, 을지대, 한경국립대, 협성대 등 총 8개 대학 인권센터 관계자가 참여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대학 인권센터의 인력·예산 부족, 낮은 피해 신고율 등 현장의 어려움을 파악하는 한편, 경기도의 통합적 피해자 지원체계, 대학 간 연계, 실무자 교육, 정기 협의체 운영 등 다양한 대응 방안이 논의됐다.
대응단은 오는 9월부터 서부·북부권 대학 간담회를 이어갈 계획으로, 경기도 전역의 대학을 아우르는 공동 대응 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이성은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단장은 “스토킹과 교제폭력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라며 “여러 대학과 협력해 침묵과 방치를 막고, 특히 최근 반복되는 여성 살해를 예방하며 문제 해결을 위한 지속가능한 대응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50~70대 중장년층 재취업 지원 ‘5070 일자리박람회’ 김포서 개최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22일 김포시민회관 실내체육관에서 50~70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2025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 in 김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5070 일자리박람회’는 도내 중장년 구직자에게 맞춤형 취업 정보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시군 순회형 박람회로, ‘2025년 경기도 5070 그레잇잡 투어(Gray it-job tour)’의 하나다.
이번 박람회에는 김포운수, 현대그린푸드 등 25개 기업이 현장 면접을 진행하며, 현장 면접이 어려운 40여 개 기업은 간접 채용 방식으로 이력서를 접수한다. 이를 통해 구직자와 기업 모두에게 다양한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부대 프로그램으로는 이력서 클리닉, 커리어 코칭, 재무 상담, 시니어 유망직업 체험 부스 등이 운영되며, 중장년층의 취업역량 강화와 경력 전환을 지원한다. 참여 희망자는 현장 등록 또는 박람회 공식 누리집(https://5070job.com)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올해 7월부터 11월까지 도내 31개 시군을 순회하며 총 27회 박람회를 운영할 계획으로, 하반기 행사 일정과 세부 내용은 박람회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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