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성일. 스포츠동아DB

배우 정성일. 스포츠동아DB


배우 정성일이 최근 66㎏까지 체중이 빠진 근황을 공개했다.

정성일은 22일 방송된 MBN·채널S ‘전현무계획2’에서 전현무, 곽튜브와 함께 안산 대부도의 한 도토리묵 맛집을 찾았다. 이날 정성일은 “평소에는 69~71㎏ 사이를 유지했는데 최근에는 66㎏까지 내려갔다”며 “체지방뿐 아니라 근육도 같이 빠져 보양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보양식으로 흑염소 전골을 즐겨 먹는다고 전하며 “맛이 너무 좋더라”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내 꿈의 몸무게다”라며 부러움을 드러냈고, 곽튜브는 “근육이 그대로인데 체지방만 빠진 것 같다”고 놀라워했다.

사진제공ㅣMBN·채널S

사진제공ㅣMBN·채널S

몸매 관리 비결을 묻자 정성일은 “복싱과 수영 같은 운동을 꾸준히 한다”며 “운동을 좋아한다”고 설명했다. 전현무는 “복싱 때문에 살이 많이 빠진 것 아니냐”고 농담을 던졌지만 정성일은 “그건 아닌 것 같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