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반려견 행동교정 방문 교육…9월부터 3개월간 실시

인천 부평구, 찾아가는 반려견 행동교정 교육 및 장애물 경주 놀이 교육 포스터. 사진제공|인천 부평구청

인천 부평구, 찾아가는 반려견 행동교정 교육 및 장애물 경주 놀이 교육 포스터. 사진제공|인천 부평구청



인천 부평구는 반려인구 1500만 시대에 찾아가는 반려견 행동교정 교육 및 장애물 경주 놀이 교육을 진행한다.

먼저 찾아가는 행동교정 교육은 양육 중인 반려견의 문제행동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전문 강사 방문해 반려견의 문제행동을 파악하고 교정하는 방법을 알려주어 반려견 양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번에 선정된 30가구와 일정을 조율해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진행되며, 수업은 사전 유선 상담 1회와 방문수업 2회로 구성되고 반려견 장애물 경주 교육이 삼산동 분수공원 내 이동식 반려견 쉼터에서 8일 동안(9월 16일·19일·23일·26일, 10월 11일·12일·18일·19일)  진행된다.

또한 해당 교육은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각종 장애물을 통과하며 목적지까지 도착하는 체육 활동으로 반려견의 활동성·체력·집중력을 향상시키고 보호자와의 유대감을 증진시켜 주는 효과가 있다.

아울러 반려견 장애물 경주를 처음 접해보는 반려견과 보호자도 참여할 수 있도록 기본 개념 교육과 실습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경험자를 대상으로 한 심화반도 진행된다.

인천|박미정 기자 localcb@donga.com 



박미정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