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이웃’ 윤유선, 럭셔리 하우스 공개…최화정도 놀랐다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캡처

배우 윤유선이 성수동 아파트에 정착하게 된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21일 최화정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는 윤유선 자택을 찾은 영상이 공개됐다. 최화정은 “유선이가 아니었으면 이 아파트에 못 들어왔다”며 같은 단지에 살게 된 사연을 밝혔다.

윤유선의 집은 한강 조망이 트인 거실과 깔끔한 인테리어로 눈길을 끌었다. 최화정은 “엽서뷰”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윤유선은 “처음 이곳으로 올 때 ‘누가 강북에 그 돈을 주고 이사가냐’는 얘기를 들었다. 하지만 조용해서 선택했다”며 입주 배경을 전했다. 그는 분양가에 아파트를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윤유선은 최화정과의 인연을 언급하며 “결혼 전에 남편을 소개했는데 최화정이 바로 잡으라고 했다”고 말했다. 윤유선의 남편은 판사 출신으로 현재 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아역배우 출신 윤유선은 어린 시절 ‘호돌이와 토순이’로 스타덤에 올랐으며 로마 교황을 만난 일화로도 유명하다. 현재는 드라마와 영화에 꾸준히 출연 중이다.

윤유선과 최화정이 거주 중인 아크로서울포레스트에는 배우 전지현, 가수 지드래곤 등도 살고 있어 화제를 모은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