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ㅣ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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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과 안정환이 ‘모닝 뽀뽀’ 설전을 펼친다.

23일 방송되는 MBN 예능 ‘가보자GO’ 시즌5에서는 안정환, 홍현희, 브라이언, 임나영이 에일리·최시훈 부부의 신혼집을 방문했다. 침실에서 모닝 루틴을 묻는 질문에 최시훈은 “뽀뽀보다 먼저 할 게 있다”며 “아침에 눈 뜨자마자 강아지 배변부터 치우고 유치원 보내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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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브라이언은 모닝 뽀뽀에 대한 질문에 단칼에 “NO”라고 답하며 “입냄새 날 수 있으니 숨 들이마시면서 해야 한다”고 시뮬레이션까지 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반면 안정환은 “나는 출근할 때마다 매일 한다”고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고 에일리 역시 “남편도 출근할 때 내가 자고 있으면 뽀뽀해 주고 간다”고 맞장구쳤다.

특히 최시훈은 “어디든 그냥 다 한다”며 아내 에일리를 향한 닭살 애정을 과시, 현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가보자GO’ 시즌5는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20분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