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ㅣ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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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예지원이 관절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3일 방송된 JTBC ‘이토록 위대한 몸’ 10회에서는 여름철 심해지는 염증이 관절에 미치는 영향과 이를 지키기 위한 해법이 소개됐다.

이날 MC 예지원은 “웃음이 최고의 보약”이라며 특유의 유쾌한 입담으로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어 “관절은 아플 때 치료하는 게 아니라 있을 때 잘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해 눈길을 모았다.

방송에서는 나이가 들수록 줄어드는 연골 성분 ‘콘드로이친’의 역할과 이를 지켜야 하는 이유가 집중 조명됐다. 특히 중년 여성에게 관절염 발생률이 두 배 이상 높은 이유와 손가락 관절에서 시작해 전신 건강을 위협하는 퇴행성 관절염의 실체가 공개돼 충격을 안겼다.

예지원은 “얇은 연골 하나가 우리 삶의 질을 좌우한다. 연골을 지키는 것이 백세 건강의 비결”이라며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예지원이 MC로 활약하는 JTBC ‘이토록 위대한 몸’은 매주 토요일 오전 8시 55분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