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헌신한 시민을 발굴하는 ‘제31회 군포시민대상’ 선발을 추진한다(군포시청 전경). 사진제공|군포시

군포시는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헌신한 시민을 발굴하는 ‘제31회 군포시민대상’ 선발을 추진한다(군포시청 전경). 사진제공|군포시



군포시는 지난 22일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헌신한 시민을 발굴하는 ‘제31회 군포시민대상’ 선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1회째를 맞는 군포시민대상은 지역발전, 문화·예술, 교육·체육, 효행·선행, 봉사·나눔 등 5개 부문에서 각 1명씩 선발된다.

추천 대상은 군포시에 5년 이상 거주하거나 활동하며, 각 부문에서 뚜렷한 공적을 가진 시민이다. 후보자 추천은 군포시민 또는 각급 기관·단체장이 가능하며, 접수는 오는 9월 10일까지 방문, 우편, 시청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최종 수상자는 공적조사와 시민 여론조사 등을 거쳐 군포시 시민대상심사위원회에서 결정되며, 시상식은 오는 10월 17일 제37회 군포시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시민대상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분들을 발굴하고, 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청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 또는 행정지원과(031-390-0344)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