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인재원(원장 김학철)은 지난 22일 설립 50주년을 기념해 진행 중인 ‘50일간의 사회공헌 릴레이’의 일환으로, 강원특별자치도 탄소중립 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지구를 위한 쉬는 시간 “에어컨 오프(OFF)” 챌린지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강원인재원

강원인재원(원장 김학철)은 지난 22일 설립 50주년을 기념해 진행 중인 ‘50일간의 사회공헌 릴레이’의 일환으로, 강원특별자치도 탄소중립 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지구를 위한 쉬는 시간 “에어컨 오프(OFF)” 챌린지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강원인재원



강원인재원(원장 김학철)은 지난 22일 설립 50주년을 기념해 진행 중인 ‘50일간의 사회공헌 릴레이’의 일환으로, 강원특별자치도 탄소중립 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지구를 위한 쉬는 시간 “에어컨 오프(OFF)” 챌린지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에너지의 날(8월 22일)을 기념해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하고 에너지 절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관 간 릴레이 방식으로 기획됐다. 강원인재원은 8월 18일부터 29일까지 점심시간(12:00부터 13:00) 동안 에어컨을 끄고, 총 45명의 직원과 함께 10일간 약 1,125kgCO2eq(이산화탄소 환산값)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관 측은 챌린지 종료 후에도 점심시간 동안 에어컨뿐만 아니라 컴퓨터와 전등 등의 전원을 함께 차단하는 상시 에너지 절약 실천을 이어갈 계획이다.

강원인재원 관계자는 “설립 5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50일 릴레이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과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원|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