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ㅣSBS Life

사진제공ㅣSBS Life

가수 김용빈, 박지현, 영탁이 ‘더 트롯쇼’에서 정상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25일 오후 8시 방송되는 SBS Life ‘더 트롯쇼’에서는 김용빈의 ‘어제도 너였고 오늘도 너여서’, 박지현의 ‘녹아 버려요’, 영탁의 ‘주시고(Duet with 김연자)’가 1위 후보로 올라 빅매치를 예고한다.

특히 김용빈은 7월 발표한 신곡으로 첫 정상 도전에 나서며, 이 곡을 직접 작곡한 영탁은 자신의 신곡으로 제자와 나란히 1위 후보에 올라 눈길을 끈다. 여기에 지난주 1위를 차지한 박지현이 2주 연속 정상 방어에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이날 방송에는 김다현, 양지은, 안성훈, 황윤성 등 트로트 스타들이 총출동해 무대를 빛낸다. 최종 1위는 음원 점수, 방송 점수, 소셜 미디어 점수, 사전·실시간 투표 점수를 합산해 결정된다.

‘더 트롯쇼’는 매주 월요일 밤 8시 SBS Life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