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양준일의 ‘GOODBYE_X_LOVE’가 여름밤 감성을 자극하는 최고의 노래로 선정됐다.

25일 ‘내 스타 응원의 모든 것’ 스타 투표 웹서비스 플러스타(plustar)에 따르면, 양준일의 ‘ GOODBYE_X_LOVE’는 ‘여름밤 감성을 자극하는 최고의 곡은?’을 주제로 한 스페셜 투표에서 2,337,200 SilverPoint를 획득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로운의 ‘안녕’(1,748,100 SilverPoint)이고 3위는 이병찬의 ‘데리러 갈게 2025’(174,130 SilverPoint)다.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GOODBYE_X_LOVE’는 2001년 발매된 ‘Goodbye’를 현대적으로 리메이크한 곡으로, 양준일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GOODBYE_X_LOVE’ 사랑의 아픔뿐 아니라 반복되는 관계의 문제와 과거 트라우마가 현재에도 영향을 준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양준일은 지난 16일 ‘여름의 소중한 순간을 팬들과 나눈다는’ 주제의 솔로 콘서트 ‘summer vacation’를 통해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겼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