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iH)는 검단신도시 3단계 구역에 조성된 아라보타닉파크, 산들바람공원, 여울빛공원, 황화산숲길공원 등 4개 공원(약 165,556평)을 인천광역시에 인계했다고 25일 밝혔다(여울빛공원 통합놀이터 전경). 사진제공|인천도시공사

인천도시공사(iH)는 검단신도시 3단계 구역에 조성된 아라보타닉파크, 산들바람공원, 여울빛공원, 황화산숲길공원 등 4개 공원(약 165,556평)을 인천광역시에 인계했다고 25일 밝혔다(여울빛공원 통합놀이터 전경). 사진제공|인천도시공사



인천도시공사(iH)는 검단신도시 3단계 구역에 조성된 아라보타닉파크, 산들바람공원, 여울빛공원, 황화산숲길공원 등 4개 공원(약 165,556평)을 인천광역시에 인계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인계된 공원은 무장애 데크길, 물놀이 마당, 통합 놀이터, 공공광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숲을 체험할 수 있는 친환경 공간과 어린이를 위한 놀이·휴식 시설, 주민 공동체 활동이 가능한 광장이 마련돼 지역민의 여가·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iH는 “이번 인계로 주민들이 휴식과 운동, 놀이 등 다양한 여가활동을 더욱 편리하게 누릴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임재욱 iH 본부장은 “이번 인계는 관리청과의 신속한 협의를 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자는 공감대 속에서 추진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천 서구청 이관 대상인 공원·녹지 관련 사항을 지속적으로 협의해 주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