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최정원은 누구보다 그라운드에서 간절하다. 이를 원동력으로 데뷔 첫 30도루도 달성했다. 현재는 주전이 목표가 아니다. 순위 싸움을 펼치는 팀에 어떻게든 보탬이 되려는 마음뿐이다. 사진제공|NC 다이노스

NC 최정원은 누구보다 그라운드에서 간절하다. 이를 원동력으로 데뷔 첫 30도루도 달성했다. 현재는 주전이 목표가 아니다. 순위 싸움을 펼치는 팀에 어떻게든 보탬이 되려는 마음뿐이다. 사진제공|NC 다이노스


NC 다이노스 최정원(25)은 팀을 위해 주전 도약에 관한 욕심을 잠시 접어뒀다.

최정원은 23일 창원 롯데 자이언츠와 홈경기에서 5회말 3루 도루에 성공하며 데뷔 첫 단일 시즌 30도루를 달성했다. 주전이 아닌 선수의 30도루 달성은 의미가 있는 일이다.

최정원은 단순히 도루 개수만 많은 것이 아니다. 그는 30개의 도루에 성공하며 4번만 실패했다. 성공률이 88.2%로 25개 도루를 넘긴 선수 중 가장 높다. 자신만의 확실한 노하우로 주루사를 최소화한다.
NC 최정원은 누구보다 그라운드에서 간절하다. 이를 원동력으로 데뷔 첫 30도루도 달성했다. 현재는 주전이 목표가 아니다. 순위 싸움을 펼치는 팀에 어떻게든 보탬이 되려는 마음뿐이다. 사진제공|NC 다이노스

NC 최정원은 누구보다 그라운드에서 간절하다. 이를 원동력으로 데뷔 첫 30도루도 달성했다. 현재는 주전이 목표가 아니다. 순위 싸움을 펼치는 팀에 어떻게든 보탬이 되려는 마음뿐이다. 사진제공|NC 다이노스

그는 주루와 수비에 강점이 있어 NC의 신스틸러로 활약하고 있다. 올 시즌에는 콘택트 능력을 발전시켜 준주전급 선수로 도약했다. 올해 75경기에서 타율 0.282(117타수 33안타), 11타점, 30도루, OPS(출루율+장타율) 0.734를 기록하고 있다. 

최정원은 “도루를 하나씩 쌓아가다 보니 30도루를 달성했다. 내가 가장 잘할 수 있는 걸 잘하려는 생각이 큰 힘이 됐다. 실패하면 퓨처스(2군)로 가면 된다는 생각으로 과감하게 뛰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NC 최정원은 누구보다 그라운드에서 간절하다. 이를 원동력으로 데뷔 첫 30도루도 달성했다. 현재는 주전이 목표가 아니다. 순위 싸움을 펼치는 팀에 어떻게든 보탬이 되려는 마음뿐이다. 사진제공|NC 다이노스

NC 최정원은 누구보다 그라운드에서 간절하다. 이를 원동력으로 데뷔 첫 30도루도 달성했다. 현재는 주전이 목표가 아니다. 순위 싸움을 펼치는 팀에 어떻게든 보탬이 되려는 마음뿐이다. 사진제공|NC 다이노스

공수주에서 발전을 이루며 개인 커리어하이를 기록했지만, 최정원의 시선은 주전으로 향하지 않는다. 현재의 위치에서 어떻게든 보탬이 되리라 다짐했다.

그는 “주전은 쉽게 할 수 있는 자리가 아니다. 지금처럼 한 단계씩 나아가다 보면 언젠간 좋은 기회가 올 것이다”며 “지금은 큰 욕심이 없다. 내가 해야 할 역할에 집중하겠다”고 얘기했다.
NC 최정원은 누구보다 그라운드에서 간절하다. 이를 원동력으로 데뷔 첫 30도루도 달성했다. 현재는 주전이 목표가 아니다. 순위 싸움을 펼치는 팀에 어떻게든 보탬이 되려는 마음뿐이다. 사진제공|NC 다이노스

NC 최정원은 누구보다 그라운드에서 간절하다. 이를 원동력으로 데뷔 첫 30도루도 달성했다. 현재는 주전이 목표가 아니다. 순위 싸움을 펼치는 팀에 어떻게든 보탬이 되려는 마음뿐이다. 사진제공|NC 다이노스

최정원은 내일이 없는 듯한 간절한 플레이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주루와 수비에서 몸을 아끼지 않는 허슬 플레이로 동료에게 큰 힘이 되어주고 있다. 흙이 가득 묻어 더럽혀진 유니폼은 그를 상징하는 요소로 자리 잡았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간절하게 야구를 했다. 나는 위험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데 주위에 계신 분들은 항상 걱정하신다”며 “간절하게 해야 나를 어필할 수 있다. 더 열심히 하려는 생각이다. 또 그라운드에서 후회하지 말자는 나만의 다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수치적 목표는 없다. 그러한 목표에 감정 기복을 느끼지 않으려고 한다. 경기에서 내가 준비했던 부분을 다 보여주고 싶은 마음뿐이다”라고 힘찬 각오를 다졌다.
NC 최정원은 누구보다 그라운드에서 간절하다. 이를 원동력으로 데뷔 첫 30도루도 달성했다. 현재는 주전이 목표가 아니다. 순위 싸움을 펼치는 팀에 어떻게든 보탬이 되려는 마음뿐이다. 사진제공|NC 다이노스

NC 최정원은 누구보다 그라운드에서 간절하다. 이를 원동력으로 데뷔 첫 30도루도 달성했다. 현재는 주전이 목표가 아니다. 순위 싸움을 펼치는 팀에 어떻게든 보탬이 되려는 마음뿐이다. 사진제공|NC 다이노스

박정현 기자 pjh60800@donga.com


박정현 기자 pjh6080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