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가을 시즌 축제, 포켓몬과 호러 콘텐츠 한자리에서 만난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가을 시즌 축제 ‘스트리트 호러 쇼’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올가을 포켓몬과 호러 콘텐츠를 결합한 독창적인 가을 시즌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9월 6일부터 11월 16일까지 72일간 열리며, 실내 공간 어드벤처에서는 귀여운 고스트타입 포켓몬이 등장하는 ‘포켓몬 월드 어드벤처 : 고스트 대소동’, 야외 매직아일랜드에서는 공포 분위기를 극대화한 ‘호러아일랜드 : 좀비 월드’가 동시에 펼쳐진다.

어드벤처 구역에서는 다양한 고스트타입 포켓몬 포토존과 체험형 콘텐츠가 준비됐다. ‘팬텀의 그림자 저택’에서는 포켓몬들이 선보이는 그림자 놀이가 눈길을 끌며, 롯데월드 최초 포켓몬 스테이지 쇼 ‘포켓몬 월드 어드벤처 : 고스트 파티’에서는 포켓몬과 함께하는 댄스 플래시몹 공연이 열린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가을 시즌 축제 ‘드라큐라의 사랑’

매직아일랜드는 저주받은 좀비 마을로 변모한다. 좀비들이 점령한 ‘호러 스트리트 2번가’, 좀비 나무 뿌리 무덤, 붉은 조명 등으로 꾸며진 공간에서는 몰입감 있는 공포 체험이 가능하다. 좀비 분장을 한 연기자들이 깜짝 등장해 공포감을 더하는 한편, ‘스트리트 호러 쇼 : 더 마리오네트’, ‘드라큐라의 사랑’, ‘스트리트 호러 포토타임’ 등 호러 공연도 진행된다.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다이소와의 제휴로 9월 한 달간 최대 42% 할인 입장권이 제공되며, 롯데월드 제휴카드와 SKT 멤버십을 통해 최대 55% 할인 및 츄러스 증정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9월 1일부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