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5일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직업 체험과 자격증 취득 지원 강화를 위해 오뉴미장, 보니타피부미용학원, 한국반려동물자격관리협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제공|광주시

경기광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5일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직업 체험과 자격증 취득 지원 강화를 위해 오뉴미장, 보니타피부미용학원, 한국반려동물자격관리협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제공|광주시



경기광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5일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직업 체험과 자격증 취득 지원 강화를 위해 오뉴미장, 보니타피부미용학원, 한국반려동물자격관리협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오뉴미장(광주시 역동 소재)과 보니타피부미용학원(성남시 금곡동 소재)은 전문 미용인을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직장체험과 인턴십 기회를 제공해 현장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한국반려동물자격관리협회는 오는 9월부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서 새롭게 운영되는 ‘반려동물 행동 교정사’ 자격증 취득 과정에 전문 강사진과 매개동물을 지원할 예정이다.

각 프로그램은 현재 자립 지원 과정에 참여 중인 청소년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협약 기관들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 자격 취득,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학교 밖 청소년들의 꿈을 향한 길을 여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과 지원을 통해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돕겠다”고 말했다.

경기|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