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고용률 76.7%로 전국 3위, 지역 경제 활력 증대

옹진군, 2025년 상반기 고용률 7개 특광역시 구군지역 1위를 달성했다. 사진제공|옹진군청

옹진군, 2025년 상반기 고용률 7개 특광역시 구군지역 1위를 달성했다. 사진제공|옹진군청



인천 옹진군은 2025년 상반기 고용지표에서 지역 고용률이 7개 특광역시 구·군지역 1위를 기록했다. 이는 통계청이 지난 21일 발표한 ‘2025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시군구 주요고용지표’에서 옹진군 취업자 고용률이 전년 동기 대비 0.8%p 상승한 76.7%로 전국 3위, 7개 특광역시 구·군지역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고용률은 지역 경제 회복과 활력을 의미하는 중요한 지표로 옹진군은 다양한 공공일자리를 제공하여 관내 주민들의 생계유지와 소득보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임상훈 경제산업국장은 “기존의 일자리 뿐만 아니라 향후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제공하여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의 생계지원과 관내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어 군 전체의 지역경제를 부양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박미정 기자 localcb@donga.com 



박미정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