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악마가 이사왔다’’가 임윤아와 안보현을 비롯한 배우들의 열정과 현장 케미가 담긴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하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제공 | CJ ENM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가 임윤아와 안보현을 비롯한 배우들의 열정과 현장 케미가 담긴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하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제공 | CJ ENM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가 유쾌한 촬영 현장 분위기를 전하는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 속에는 캐릭터에 몰입한 임윤아와 안보현의 모습뿐 아니라 화기애애한 팀워크가 고스란히 담겨 눈길을 끈다.

특히 임윤아는 낮과 밤이 다른 선지 캐릭터를 완벽히 표현하기 위해 이상근 감독과 디테일한 동선을 꼼꼼히 확인하며 촬영에 임했다. 안보현 역시 순수하고 무해한 청년 길구를 살아 숨 쉬게 만들기 위해 열정을 다하는 모습이 포착돼 작품을 향한 배우들의 노력을 짐작하게 한다. 두 배우가 만들어내는 사랑스러운 케미는 관객들에게 스크린 속 연기 호흡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끌어올린다.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가 임윤아와 안보현을 비롯한 배우들의 열정과 현장 케미가 담긴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하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제공 | CJ ENM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가 임윤아와 안보현을 비롯한 배우들의 열정과 현장 케미가 담긴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하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제공 | CJ ENM


‘악마가 이사왔다’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임윤아)를 감시하는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에 휘말린 백수 길구(안보현)의 고군분투를 그린 악마 들린 코미디다.

이상근 감독이 직접 각본을 쓰고 연출한 ‘악마가 이사왔다’는 극장에서만 볼 수 있는 새로운 이야기를 원하는 관객들의 기대를 충족시키며 임윤아, 안보현, 성동일, 주현영, 신현수 등 배우들의 다채로운 열연으로 호평받고 있다.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장은지 기자 eun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