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영애 일상이 공개됐다.

이영애는 28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모든 것이 감사”라는 짤막한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영애의 다양한 모습이 담겼다. 바캉스룩을 입은 이영애는 어딘가를 바라보며 환하게 웃고 있다. 또 귀여운 포즈를 취해 시선을 끈다. 책장에서 책을 꺼낸는 모습은 우아함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좀처럼 노출 의상을 입지 않던 이영애의 수영복 자태가 포착돼 시선을 끈다. 여전히 환한 미소와 아름다움으로 보는 이들을 감탄하게 한다.

이영애는 최근 복귀작 홍보에도 열을 올린다. 바로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연출 송현욱 극본 전영신)이 그것. ‘은수 좋은 날’은 가족을 지키고 싶은 학부모 강은수(이영애 분)와 두 얼굴의 선생 이경(김영광 분)이 우연히 얻은 마약 가방으로 벌이는 위험 처절한 동업 일지를 그린 작품이다.

‘은수 좋은 날’은 9월 20일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