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의회, ‘함께’ 반려문화 연구회…노령 반려동물 건강관리 토크쇼 개최

인천  연수구의회, ‘함께’ 반려문화 연구회는 노령 반려동물 건강관리 주제로 토크쇼 개최했다.  사진제공|인천 연수구의회

인천 연수구의회, ‘함께’ 반려문화 연구회는 노령 반려동물 건강관리 주제로 토크쇼 개최했다.  사진제공|인천 연수구의회



인천 연수구의회 의원연구단체 ‘함께’ 반려문화 연구회는 송도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가드너교육센터에서 인천시설관리공단과 함께 네 번째 반려건강 토크쇼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은 지난 27일 계양SKY동물메디컬센터 김태희 원장이 ‘댕댕아 너네 어디가 아프니? - 노령견·묘 병원 진료 잘 받기’라는 주제로, 반려동물의 건강검진의 중요성과 질병의 조기 발견 등을 설명하는 것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반려견과 반려묘가 보내는 다양한 ‘이상 신호’를 설명하며, 보호자들이 일상에서 주의 깊게 살펴야 할 징후와 조기 대응 방법을 제시했고 현장에서는 구민들의 질문이 이어지며 활발한 소통이 이뤄졌으며 실제 반려견 세 마리도 함께 참석해 의미 있는 시간을 더했다.

아울러 토크쇼에는 평소 반려동물에 대한 애정을 보여온 인천광역시 장성숙 의원도 함께 참여해 구민들과 함께 반려동물 건강관리와 복지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한편, ‘함께’ 반려문화 연구회는 특강을 통해 반려동물 건강관리와 관련한 구민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반려동물 정책 연구를 이어갈 계획이다. 

인천|박미정 기자 localcb@donga.com 



박미정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