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29일 지역 단체인 ‘영남인총연합회’가 수해 피해를 입은 전남 함평군 주민을 돕기 위해 성금 300만 원을 용인시자원봉사센터에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왼쪽부터 두번째 이상일 용인시장). 사진제공|용인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29일 지역 단체인 ‘영남인총연합회’가 수해 피해를 입은 전남 함평군 주민을 돕기 위해 성금 300만 원을 용인시자원봉사센터에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왼쪽부터 두번째 이상일 용인시장). 사진제공|용인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29일 지역 단체인 ‘영남인총연합회’가 수해 피해를 입은 전남 함평군 주민을 돕기 위해 성금 300만 원을 용인시자원봉사센터에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9일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영남인총연합회 임원진은 이상일 시장을 만나 성금을 전달했다.

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 성금을 활용해 9월 중 햅쌀을 구입, ‘제30회 용인시민의 날’ 기념행사에 방문하는 이상익 함평군수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해당 물품은 함평군 주민들에게 배부된다.

이상일 시장은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함평군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해주신 영남인총연합회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용인특례시의 자매도시인 함평군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재기의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