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채시라가 57세 나이를 잊은 몸매로 시선을 끌었다.

채시라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채시라는 몸선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검은색 원피스를 입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군살 하나 없는 깡마른 몸매가 눈길을 끄는 가운데, 선글라스를 소품으로 활용해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1984년 CF 모델로 데뷔한 채시라는 수많은 히트작으로 국민 배우 반열에 올랐다. 2000년 가수 김태욱과 결혼해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