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ㅣ채널S, SK브로드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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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윤이 카자흐스탄 차린 캐니언에서 ‘또’ 옷을 벗었다.

30일 방송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에서는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카자흐스탄의 ‘중앙아시아 그랜드 캐니언’으로 불리는 차린 캐니언을 찾는다.

체감 45도 무더위 속 트레킹에 지친 ‘독박즈’는 빙하수로 가득한 차린강에 도착해 열광한다. 그 순간 유세윤은 기다렸다는 듯 옷을 훌렁 벗고 ‘말벅지’를 과시하며 입수했고, 홍인규는 “아 세윤이 또 벗는다”며 질투 섞인 짜증을 터뜨렸다.

사진제공ㅣ채널S, SK브로드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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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로 더위를 식힌 뒤 현지식 제기 ‘랸가’가 등장하자 김준호는 겨드랑이에 끼워 ‘겨털’을 만들더니 급기야 젖꼭지에까지 갖다 대며 폭주했다. 이를 본 김대희는 “지민이가 참 좋아하겠다”며 고개를 저었다. 이어 장동민은 “방귀라도 뀌어 파리를 유인하겠다”며 50만원 렌터카 비용을 걸고 펼쳐진 독박 게임에 필사적으로 임해 웃음을 자아냈다.

‘독박즈’의 활약상은 30일 밤 9시 방송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