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걷기 앱 ‘워크온’ 활용…걷기 챌린지로 구민 건강 증진

●인천 남동구 보건소, 규칙적 신체활동과 건강식습관 캠페인 강화 추진

인천 남동구, 구민의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위해 화목한 걷기동아리 교실을 진행한다. 사진제공｜인천 남동구청

인천 남동구는 구민의 규칙적인 신체활동 및 건강한 식습관을 만들기 위해 화목한 걷기동아리 교실 운영을 진행한다. 이번 걷기동아리는 9월 2일부터 11월 20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에 인천대공원, 중앙공원, 늘솔길공원, 장아산무장애나눔길, 만수산무장애나눔길, 아시아드선수촌근린공원 6개 권역에서 진행된다.

또한 걷기동아리 교실 운영은 전문 강사의 지도에 따라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몸을 푼 뒤 바른 자세로 걷기 체험 방식으로 진행되며 걷기동아리 신청 방법은 걷기 앱 ‘워크온’에서 ‘화목한 걷기동아리 커뮤니티’ 가입 후 출석 인증 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

구는 구민의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매월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한 다양한 걷기 챌린지를 실시하고 있으며, 건강정보 안내, 걷기 좋은 길 소개 등을 통해 일상 속 걷기 운동을 지원한다.

한편, 화목한 걷기동아리 교실 운영은 날씨 영향 등으로 변동사항이 있는 경우는 ‘워크온-남동구공식커뮤니티-공지사항’에 별도로 공지된다.

인천｜박미정 기자 localcb@donga.com 



박미정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