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이마트24가 롯데웰푸드의 장수브랜드와 협업한 차별화 상품(사진)을 선보였다.

‘빵빠레 소프트스낵 초코유유맛’은 기존 빵빠레 초코우유맛 아이스크림을 옥수수 스낵으로 재해석했다. 빵빠레의 부드러움과 초코의 달콤함이 특징이다. ‘롯데샌드 설레임맛’은 기존 롯데샌드 파인애플맛 대신 설레임의 밀크쉐이크맛을 더했다. 두 스테디셀러의 장점을 담은 만큼, 고객 니즈 충족이 기대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찰옥수수주’는 찰옥수수 아이스크림을 전통주로 재해석했다. 우리쌀과 찰옥수수를 사용해 진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며, 크리미한 버터향도 매력적이다. 회사 측은 “기존 스테디셀러의 헤리티지와 최신 트렌드인 콜라보가 만나 젊은층이 선호하는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기존 스테디셀러를 떠올리도록 맛은 물론이고, 패키지 특유의 색상과 이미지를 전면에 디자인했다”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