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미디어캐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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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애니메이션 거장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대표작을 아이맥스(IMAX) 기획을 만날 수 있는 기획전이 9월 열린다.

1일 미디어캐슬에 따르면 9월 17일부터 CGV에서 ‘신카이 마코토 기획전’이 열린다. 3부작이라 불리는 ‘날씨의 아이’, ‘너의 이름은.’, ‘스즈메의 문단속’부터 ‘초속5센티미터 X 특별영상 ‘어느 봄의 기억’’까지 총 4작품의 아이맥스(IMAX) 상영을 확정했다. 

특히 ‘초속5센티미터 X 특별영상 ‘어느 봄의 기억’’은 기존 애니메이션 본편 뒤에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애니메이션 제작 시 참고했던 장소를 직접 방문하며 촬영한 특별 코멘터리 영상이 추가되어 팬들에게는 더욱 특별한 선물이 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아이맥스 상영을 기념해 9월 17일(수)부터 각 작품의 아이맥스 포스터 증정 이벤트도 마련되어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해당 포스터는 각 작품을 대표하는 장면이 담긴 일본 오리지널 포스터에 아이맥스 로고가 추가되어 더욱 소장 가치를 높였다.

아이맥스 상영을 필두로 롯데시네마의 사운드 특화관인 광음시네마에서도 같은 9월 17일(수)부터 신카이 마코토 기획전이 열린다. ‘초속5센티미터 X 특별영상 ‘어느 봄의 기억’’, ‘날씨의 아이’, ‘너의 이름은.’, ‘스즈메의 문단속’과 더불어 ‘언어의 정원’까지 총 5편의 작품을 정교하면서도 입체적인 사운드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CGV와 롯데시네마에서는 9월 17일부터 각 기획전 상영작의 일반관 상영도 진행하며, 일반 상영을 위한 현장 증정 이벤트는 각 극장 홈페이지와 미디어캐슬 공식 SNS를 통해 추후 공개된다. 광음시네마와 일반 상영관에서는 팬들을 위한 아주 특별한 선물이 준비될 예정이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