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게이밍은 ‘월드 오브 탱크’ 2.0 업데이트를 출시했다. 16대의 11단계 전차, 새롭게 디자인된 격납고와 UI(사용자환경),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지도에서 펼쳐지는 스토리 중심의 PvE(개인 대 환경) 모드는 물론 수백 대의 전차에 대한 전면적인 밸런스 조정, 차세대 자동 대전 시스템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가 포함돼 있다. 이번 업데이트로 첫 선을 보인 11단계 전차는 전차별로 부여된 고유의 특수 기능과 새로운 성장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업데이트 이후로 더 많은 전차들이 출시될 예정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