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틴 조선 서울, 111년 헤리티지 담은 가을 패키지 ‘폴 인 라이트’

웨스틴 조선 서울 폴인라이트 패키지

웨스틴 조선 서울이 111년 헤리티지를 담아낸 가을 패키지 ‘폴 인 라이트(Fall in Light)’를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호텔 외관을 형상화한 무드등 기프트와 함께, 가을 미식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이 마련돼 눈길을 끈다.

패키지를 예약한 모든 고객에게는 객실 1박과 함께 국내 조명 브랜드 ‘리을 라이팅(Rieul Lighting)’과 협업해 제작한 무드등이 제공된다. 호텔의 111년 역사를 상징적으로 담은 한정판 무드등은 호텔 외관 실루엣과 따뜻한 빛으로, 일상 공간에서도 웨스틴 조선 서울의 환대 가치를 이어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그제큐티브 객실 이상 투숙 고객은 웨스틴 클럽에서 조식과 해피아워 서비스를 누릴 수 있고, 스위트 객실 고객은 라운지앤바의 가을 시즌 음료 2잔 이용권도 받을 수 있다. 음료는 ▲체스넛 유자 라떼 ▲비벤떼 카라멜 토닉 ▲애플 시나몬 프라푸치노 ▲어텀 루비 아이스 티 중 선택 가능하다.

모든 투숙객은 수영장과 피트니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그제큐티브 객실 이상 고객은 사우나 2인 혜택도 추가로 제공된다. 패키지 투숙 기간은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가격은 디럭스 객실 기준 477950원부터(세금 포함)다.

웨스틴 조선 서울 스시조 갈라디너

한편, 가을 미식 이벤트도 준비됐다. 프리미엄 일식 레스토랑 ‘스시조’는 9월 12일과 13일 양일간 도쿄 아자부주반의 ‘스시 카즈키’ 셰프를 초청해 모던 가이세키 요리와 사케 페어링을 곁들인 갈라 디너를 선보인다.

또한 뷔페 레스토랑 ‘아리아’는 9월 17일과 18일, 230년 전통을 이어온 일본 소바 명가 ‘사라시나 호리이’의 장인을 초청해 소바를 직접 선보인다. 고객들은 사라시나 소바, 청유자 소바, 녹차 소바 등 3종의 소바와 함께, 참치·우니 소바 스시 등 특별 메뉴도 맛볼 수 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