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의회, 제261회 임시회 개회…22건 안건 처리 예정

인천 계양구의회,  제26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사진제공|인천 계양구의회

인천 계양구의회, 제26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사진제공|인천 계양구의회



인천 계양구의회는 제26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9월 1일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17건, 동의안 1건, 기타 3건 등 총 22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임시회 첫날에는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과 문미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소아암 환아의 산정특례제도 개선 건의안 등을 의결하였으며, 2일부터 4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 활동 후 5일에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신정숙 의장은 “실효성 있는 재정 운용으로 민생경제 회복을 이끌 수 있도록 꼼꼼하고 책임감 있게 예산안을 심의하겠다”며 아울러 “우리 의회는 남은 임기동안 민생 중심, 실천 의회로서 더욱 낮은 자세로 현장을 살피고 성실하고 책임있는 의정활동 펼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5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은 제1회 추경예산 대비 6.6% 증가한 8,159억 원 규모이며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예비 심사를 거친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 및 계수조정을 거쳐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인천|박미정 기자 localcb@donga.com 



박미정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