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ekf 19일 동의과학대학교에서 알마티 한국교육원 원장 및 관계자, 학생들이 본교 투어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동의과학대)

지난ekf 19일 동의과학대학교에서 알마티 한국교육원 원장 및 관계자, 학생들이 본교 투어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동의과학대)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가 지난달 19일 알마티 한국유학원 원장 및 관계자 학생 22명이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의 가이드 하에 본교를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양 기관 간 글로벌 교육 교류를 강화하고 동의과학대학교의 우수한 교육 환경과 특성화 학과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방문단은 본교의 유학제도 및 특화학과 소개를 듣는 시간을 가졌으며 K-글로벌학부의 K-Care과, K-Beauty과를 투어했다. 첨단 실습실과 체계적인 실무 교육 과정을 체험한 학생들은 글로벌 현장 중심 교육을 바탕으로 운영되는 K-글로벌학부 전공 과정에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일부 학생들은 향후 진학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특히 현장에서 진행된 교수진과의 질의응답 시간은 전공 분야와 진로 방향을 구체적으로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는 반응을 얻었다.

김태경 동의과학대학교 국제협력처장은 “알마티 한국유학원과의 교류는 본교의 글로벌 교육 역량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해외 유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진로와 학문적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의과학대학교는 다양한 국가의 교육기관과 활발히 협력하며 국제화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있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카자흐스탄을 비롯한 중앙아시아 지역에서의 유학생 유치 활동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부산 | 김태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buk@donga.com


김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