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권백신 대표이사(왼쪽)가 정선테마지사 레일바이크 운행선로 건널목차단기 작동상태 점검을 하고 있다

1일, 권백신 대표이사(왼쪽)가 정선테마지사 레일바이크 운행선로 건널목차단기 작동상태 점검을 하고 있다



코레일관광개발이 정선테마지사 현장 안전 강화를 위해 특별 점검에 나섰다.
코레일관광개발(대표이사 권백신)은 1일 강원 정선테마지사에서 안전보건활동의 일환으로 유해·위험 요인 방지와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관리체계 이행 상황을 집중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대표이사와 안전경영센터가 함께 참여해 ▲사업장 운영시설물 안전 상태 ▲관리 현황 ▲안전사고 재발 방지 대책 이행 여부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또한 안전보건관리책임자가 직접 현장 근로자의 작업환경을 살피고, 안전 수칙 준수 여부와 위험 요인 개선 필요 사항을 점검했다. 현장 근로자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며 안전문화 확산에도 힘을 보탰다.

권백신 대표이사는 “안전은 모든 경영활동의 최우선 가치”라며 “현장 안전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예방 중심의 관리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코레일관광개발은 이번 점검을 계기로 정선테마지사를 포함한 주요 사업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전면 재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중대재해 예방 활동 강화를 위해 오는 11월까지 전국 사업장에서 현장 점검을 이어간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