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2일 파주시 조리읍에서 열린 장수사진 증정식에 참석해 어르신들에게 직접 사진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사진제공|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2일 파주시 조리읍에서 열린 장수사진 증정식에 참석해 어르신들에게 직접 사진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사진제공|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2일 파주시 조리읍에서 열린 장수사진 증정식에 참석해 어르신들에게 직접 사진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장수사진 사업은 경기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광탄·조리읍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진 촬영과 함께 노래·춤이 어우러진 문화 프로그램도 제공됐다. 이날 행사는 지난달 촬영을 마친 어르신들에게 액자를 전달하는 자리였다.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2일 파주시 조리읍에서 열린 장수사진 증정식에 참석해 어르신들에게 직접 사진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사진제공|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2일 파주시 조리읍에서 열린 장수사진 증정식에 참석해 어르신들에게 직접 사진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사진제공|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너무 예쁘게 나와서 내가 아닌 것 같다”며, “자식과 손주들에게 오래 남을 보물이 될 것 같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또 “앞으로 백 살까지 거뜬히 살 수 있을 것 같다”는 덕담을 건네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고 의원은 1일 광탄면 촬영 현장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현장에 걸린 ‘뜻깊은 장수사진 촬영을 마련해주신 고준호 도의원님께 감사드립니다’라는 문구를 본 그는 “오히려 제가 더 감사하다”며 감동을 전하기도 했다.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2일 파주시 조리읍에서 열린 장수사진 증정식에 참석해 어르신들에게 직접 사진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사진제공|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2일 파주시 조리읍에서 열린 장수사진 증정식에 참석해 어르신들에게 직접 사진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사진제공|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


이번 장수사진 촬영은 고 의원의 정책 제안으로 시작됐다. 민간단체의 기획과 경기도의 재정 지원이 더해져 실현됐다. 촬영부터 보정·인화·액자 제작까지 전 과정을 무상으로 지원했다. 머리 손질과 메이크업까지 제공해 평소 사진관을 찾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촬영을 마친 어르신들은 “오늘이 인생에서 가장 젊은 날 같다”며, “오랜만에 차려입고 사진을 찍으니 감격스럽다”는 소감을 전했다. 특히 “노래와 춤 속에서 사진을 찍으니 인생 최고의 날을 기록하는 것 같다”는 말도 이어졌다.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2일 파주시 조리읍에서 열린 장수사진 증정식에 참석해 어르신들에게 직접 사진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사진제공|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2일 파주시 조리읍에서 열린 장수사진 증정식에 참석해 어르신들에게 직접 사진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사진제공|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


고준호 의원은 “이번 장수사진은 영정사진이 아니라, 어르신들의 무병장수와 행복한 순간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라며 “장수사진을 잘 해두면 오래 산다는 덕담처럼, 공공이 제도로 정착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제가 정책을 제안하고, 민간단체가 좋은 사업으로 구체화했으며, 경기도가 재정적으로 뒷받침해 어르신들께 귀한 선물을 드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어르신들의 존엄을 지켜드리는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