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 9월 2일 춘천 풍물시장을 방문해 장을 보며 전통시장 장보기를 매월 정례화하는 첫 실천에 나섰다. 사진제공|강원도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 9월 2일 춘천 풍물시장을 방문해 장을 보며 전통시장 장보기를 매월 정례화하는 첫 실천에 나섰다. 사진제공|강원도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 9월 2일 춘천 풍물시장을 방문해 장을 보며 전통시장 장보기를 매월 정례화하는 첫 실천에 나섰다.

이번 장보기에는 김 지사를 비롯해 도청 직원과 강원관광재단, 강원문화재단, 강원인재원, 강원신용보증재단, 강원디자인진흥원 등 유관기관 임직원 약 30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김 지사는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며 “명절에 왔을 때 평소에도 와달라는 상인분들의 말씀을 늘 기억하고 있었다”며 “앞으로 매달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며 상인 여러분과 더 자주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 9월 2일 춘천 풍물시장을 방문해 장을 보며 전통시장 장보기를 매월 정례화하는 첫 실천에 나섰다. 사진제공|강원도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 9월 2일 춘천 풍물시장을 방문해 장을 보며 전통시장 장보기를 매월 정례화하는 첫 실천에 나섰다. 사진제공|강원도


이어 “전통시장은 식탁에 오르는 먹거리부터 생활용품까지 갖춘 생활공간인 만큼 도민 여러분도 전통시장을 자주 찾아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시장 상인회장과 함께 풍물시장 내 음식점에서 점심식사를 하며 야시장 운영 등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한편 춘천 풍물시장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올해 3억 8천만 원을 투입, 야시장 공간 개선 등을 진행했다. 현재 ‘춘풍야장’이라는 이름으로 야시장을 운영 중이다.

강원|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