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 선발
부산 수영구.

부산 수영구.


부산 수영구(구청장 강성태)가 지난달 12일 적극행정 우수사례 발표 경진대회를 열고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공의 이익을 위해 노력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최우수 1명, 우수 2명)을 선발했다고 3일 밝혔다.

선발된 3명의 우수사례를 살펴보면 먼저 적극행정으로 최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된 안선영 복지정책과 주무관은 ‘청년 경계선 지능인 자립을 위한 차근차근(천천히), 영차영차(함께, 협동) 차차스테이션 사업 추진’으로 청년 경계선 지능인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하고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우수는 김신지 문화예술과 주무관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축제, 민락수변공원 반려동물 문화축제 추진’과 김동욱 일자리경제과 주무관의 ‘고용노동부 공모 선정 및 여러 청년정책을 통해 수영구 청년들의 쉬었음 방지와 취업 지원’이 적극행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영구는 이번에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 승진 가점, 대우공무원 선발 기간 단축, 포상 휴가 등 범위 내 인사상 인센티브와 함께 시상금을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이번 우수사례 선정을 계기로 수영구의 적극행정이 활성화되고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제공 기회가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부산 | 김태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buk@donga.com


김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