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계 블루칩’ 서강준, 브랜드가 먼저 찾는다

사진제공ㅣ드로우핏

배우 서강준이 광고계의 ‘신뢰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서강준은 최근 명품, 건강, 패션 등 제품군을 불문하고 다양한 브랜드의 모델로 잇따라 발탁되며 광고계가 가장 선호하는 배우 중 한 명으로 주목받고 있다. 세련된 분위기와 신뢰감 넘치는 마스크로 브랜드들이 선호하는 ‘호감형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것.

특히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의 아시아 앰버서더로 활동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전통과 신뢰의 가치를 동시에 보여주며 국내를 넘어 아시아 전역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또한 건강지향 단백질 브랜드의 모델로 발탁돼 밝고 에너지 넘치는 매력을 선보였고, 실제로 해당 제품을 즐겨 마신다는 점이 알려지며 진정성 있는 메신저로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더했다. 최근에는 웨어러블한 감각으로 패션 브랜드의 새로운 얼굴로도 발탁되며 다채로운 분야에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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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한 패션 브랜드와는 세 차례 연속 모델 계약을 이어가며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 광고계에서 그의 영향력과 신뢰도를 방증했다. 업계 관계자들 역시 “깊이 있는 감성과 자신만의 색깔이 브랜드 가치와 잘 맞닿아 있다”라며 서강준의 높은 호감도를 평가했다.

연기 활동으로 깊이 있는 표현력을 보여준 데 이어 광고계에서는 신뢰감 있는 이미지를 더하며 배우로서 폭넓은 활약을 이어가는 서강준의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