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레드아이스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레드아이스엔터테인먼트


배우 이신영과 윤서빈, 그리고 트와이스 다현이 영화 ‘전력질주’를 통해 청춘을 담는다.

9월 10일 롯데시네마에 단독 개봉하는 ‘전력질주’주‘는 현재를 달리는 남자와 미래를 달리는 남자, 시간을 달리는 그들의 완벽한 엔딩을 위한 전력질주를 그린 러닝드라마다. 단 0.02초를 줄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대한민국 신기록 보유자와 달릴 때 가장 행복한 고등학생 나인세컨즈의 가슴 뛰는 도전을 담았다.

공개된 청춘 스틸에는 육상부의 훈련을 몰래 지켜보는 전직 축구부 출신 승열(이신영)의 귀여운 모습과 고교부 1위인 장근재(윤서빈) 선수와 풋내기 도전자 승열이 함께 훈련하고 대회를 치르며 점점 가까워지는 모습이 담겼다. 둘은 서로에게 자극이 되는 경쟁자이자 든든한 친구로 영화에서도 진한 우정이 드라마가 감동적으로 펼쳐진다.

사진제공|레드아이스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레드아이스엔터테인먼트

또한 세 번째는 심장 박동을 느끼는 것이 좋아 달리는 지은(다현)이 훈련 후 트랙에 누워 짜릿함과 뿌듯함을 느끼는 스틸이다. 윙크하며 웃고 있는 승열의 모습은 유쾌하면서도 자신감 넘치는 캐릭터의 성격이 잘 드러나며 관객에게까지 밝은 에너지를 전달한다.

야간 트랙을 배경으로 결의에 찬 근재의 모습은 무슨 일이 벌어질지 긴장감을 유발하고, 교복을 입은 나인세컨즈의 모습에서는 청춘 특유의 빛나는 순간을 볼 수 있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