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노 시호 볼라” 추성훈, 장원영 만남에 ‘헤벌쭉’

추성훈 소셜 캡처

미녀와 야수의 만남….

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추성훈이 그룹 아이브 장원영과 만남을 인증하며 화제를 모았다.

추성훈은 3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새로운 동생. 내일 유튜브 올리겠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챌린지 영상을 함께 촬영하며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냈고, 장원영은 화이트 드레스로 청초한 매력을 드러냈다. 추성훈은 환한 함박웃음을 지어 보이며 팬들의 부러움을 샀다.

누리꾼들은 “아조씨 너무 행복해 보인다” “야노 시호가 보면 화낼지도” “미녀와 야수 실사판이다” 등 재치 있는 반응을 남겼다. 특히 장원영 옆에서 빛나는 미소를 짓는 추성훈의 모습에 “50세 아저씨 맞냐”는 감탄도 이어졌다.

추성훈은 일본 톱모델 야노 시호와 2009년 결혼해 딸 추사랑 양을 두고 있다. 그는 약 192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추성훈’을 운영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SBS ‘마이턴’과 EBS1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장원영이 속한 아이브는 최근 미니 4집 ‘아이브 시크릿’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엑스오엑스지(XOXZ)’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