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6일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열린 대규모 음악 축제 ‘2025 KT 보야지 투 자라섬’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보야지 투 자라섬’은 KT가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문화 행사다.  2015년부터 진행돼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 
올해 페스티벌에도 가창력과 대중성을 겸비한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해 락, 발라드, 디제잉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풍성한 즐길거리도 마련됐다. 이동형 체험관 등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콘텐츠는 물론 다양한 이벤트가 행사장 곳곳에서 열렸다. 또 워터 캐논존 등 폭염에 대비한 공간도 마련됐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